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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강의 아이들'이란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장날 장에 가신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는 동생 순이가 엄마가 보고싶다며

마중을 나가자하여 오빠 동이와 함께 자연의 놀이터 동강으로 나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긴데요,

동강에서 큰새와 아기곰을 찾기도하고 공룡을 보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가끔 하늘의 구름을 보며 사람을 닮은 구름,

사탕을 닮은 구름 등 아이들과 함께 얘기를 나누는 것처럼 바위를 보며 다양한 동물을 상상하게 만드는 동화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