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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오려 는지 날이 더워서 그런지 아동들이 수업 시작하기도 전에 물을 먹고 싶다면서 들락달락 하며 수업에 들어갔다. 강사 선생님께서 충분하게 물을 먹고 화장실도 다녀오라고 하시면서 수업을 하자고 말씀 하신다. 오늘은 작품 안무 자리를 챈트 부분 자리와 퍼포먼스 부분 자리를 정하고 동선 이동 할 때 편하도록 여러 번 수정하여 정하였다. 챈트 부분 자리는 자신감 넘치는 큰 언니들 위주로 삼각형 모양으로 하고 퍼포먼스 자리는 4명씩 4줄로 하였다. 본인 자리를 외우고 그 자리에서 콤비네이션 동작과 점프 동작을 반복하여 연습하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지도해 주셨다. 앞자리에 중학생과 고 학년 아동들이 리드를 잘해주면서 자리 정하기를 하였다. 그래서인지 저학년 아동들도 집중하면서 수업에 임하였다. 삼각형과 사각형으로 자리를 배치 하는거여서 집중력이 필요한 시간이었는데도 아동들이 열심히 따라 와줘서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강사 선생님께서 칭찬을 해주시며 수업을 마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