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두드림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고윤주)가 아동 중심의 맞춤형 최적 돌봄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두드림지역아동센터는 소룡, 산북, 미성동 등 지역 내 아동 방과 후 돌봄 기관으로 아동 자율적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센터 공간의 구성도 아동맞춤형 공간으로 다양하고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로 학부모와 아동 모두에게 최상의 서비스 만족도를 자랑하는 기관이다.

두드림지역아동센터는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키움(대표 노선덕)에서 운영하는 센터로 운영법인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화재예방과 아동안전을 위한 간이 스프링쿨러 시설을 법인과 정부, 군산시가 공동분담하여 시설하는 등 지역아동센터의 변화와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모범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드림지역아동센터는 센터의 공간을 아동 맞춤형으로 아동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지역사회연계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등을 통해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에는 군산시로 부터 주민밀착형 참여예산을 시설비로 지원받아 센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아동 디지털 활용 능력향상과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한국수력원자력에서 지원한 “IT Zone 조성사업”에도 선정되어 디지털시대에 아이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윤주 두드림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감염병으로 마음놓고 모여서 뛰어놀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군산시와 주)한국 수력·원자력, 그리고 운영법인 사회적협동조합 키움 노선덕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 센터장은 “두드림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으로 성장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드림지역아동센터는 이번 IT Zone 공간 조성을 계기로 아동에게 컴퓨터활용능력과 코딩 수업을 진행하여 디지털시대에 발 빠르게 적응하는 아동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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