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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두드림]군산 두드림지역아동센터, 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꾸미기 제116호 | 조회 | 343 |
작성자 | 키움관리자 | 작성일 | 20201222 1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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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호
- 승인 2020.12.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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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들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을 아끼지않은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22일 소룡동 소재 두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16호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성란 전북은행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 두드림지역아동센터 고윤주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학습공간 개선을 위해 책상, 의자, 책장 등 기자재(350만원상당)를 지원했다.
이성란 부행장은 “공부방꾸미기 지원을 통해 센터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윤주 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진행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돌봄 취약 아동을 보호하는 지역아동센터 중 해마다 우수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하게 된 두드림지역아동센터는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키움(대표 노선덕)이 모 법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법인운영을 통한 기관의 투명운영과 공공성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등기관의 모범적 운영과 지역아동센터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심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이들에게 매일 비대면 화상 줌을 통한 소통과 프로그램 진행하고 아동들의 건강 체크와 식료품 꾸러미 배달 등으로 꾸준하게 아이들을 보살피는 고윤주센터장을 비롯한 종사자들의 노력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윤주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 기능은 물론, 가족 기능의 복원 및 향상에 기여하는 지역사회 복지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감염병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루하루 아이들과 함께여서 행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들을 현실로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두드림지역아동센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