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울산 지역아동센터 60개 회원기관이  워크숍과 영, 호남 지역아동센터 교류를 통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주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 뒤 전북지역 우수운영기관방문으로 전주우아지역아동센터(센터장 노선덕)를 방문, 아이들을 위한 모범적인 공간 확보와 센터의 특화된 우수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공성 확보를 위해 센터의 투명한 운영과 운영의 공개 등에 관하여 시설장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하여 양 지역 간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에 대하여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아동센터경남·울산지원단 김보나 단장과 전지협 전북협의회 최윤자 회장, 전북지원단의 조영주 단장이 참석, 멀리서 온 경남, 울산지역아동센터 회원기관을 환영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관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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